의왕도시공사가 6월 29일 고객서비스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지난달 29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열었다.

CCM(소비자중심경영) 제도는 공정거래 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해 기업이 수행하는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선포식은 고객서비스 운영시스템을 정착시켜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T/F팀 구성, 고객응대서비스 매뉴얼(CCM 매뉴얼) 개편 등을 통해 CCM 인증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성훈 사장은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상위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제는 고객 서비스 운영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매진할 시기이며, 선포식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경영을 적극 추진해 고객서비스 운영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358개 지방공기업 중 상위 3.9%내 기관에 선정됐으며 향후 CCM인증 추진으로 고객서비스 운영시스템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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