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확정했다.

이번 포스터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만의 특색을 나타내고자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주력했으며 1회 영화제 포스터의 돌고래 이미지를 살리면서 통일성을 유지했고 안양시의 상징 새인 독수리를 이미지화해 대표캐릭터로 만들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국제영화제인 점을 부각하고자 세계 각국의 대표 의상을 입고 있는 청소년들을 포스터에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평촌 중앙공원, 롯데시네마 평촌,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올해 주제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금, 여기, 우리는’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