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 지역 아동들과 함께 FC안양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난 6월 26일 사회공헌활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일 지역 아동들과 함께 FC안양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협약은 평소 스포츠 경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역 아동들에게 축구경기관람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재단 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7회에 걸쳐 축구경기를 관람, FC안양을 응원할 계획이다. 경기관람을 위한 입장료, 간식비, 이동교통수단은 재단 직원들이 전부 지원한다.

지난 6월 30일에는 재단 직원 약 1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및 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지역사회 내 대표적인 청소년기관으로서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FC안양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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