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콘서트를 여는 방탄소년단 진이 어린왕자 비주얼로 화제다.

3일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방탄소년단 진의 어린왕자 비주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새 앨범 'FAKE LOVE' 활동 때만해도 멤버 전원이 다크한 머리색을 유지하고 있던 방탄소년단은 최근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줬다.

이들은 성숙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이전과는 달리 붉은 색, 밝은 갈색, 금색 등으로 머리를 물들이고 보다 화려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팀의 맏형 진은 뷔와 함께 한여름 태양을 연상시키는 황금빛 머리로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진의 금발은 지난 2016년 '불타오르네' 활동 이후 2년만이다.

진은 뚜렷한 이목구비 때문에 흑발이 가장 잘 어울리지만 뽀얀 피부 덕분에 밝은 머리색도 무리없이 소화한다.

오히려 금발이 얼굴을 환히 밝혀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왕자님 같다는 평이다. 팬들은 진의 금발에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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