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제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8(The 17th Organic & Trade Fair 2018)"이 8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자연 그대로의 삶, 건강한 삶을 위한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비건 특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 및 콘텐츠로 구성된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친환경농산물 품질 향상 및 소비 확대를 위한 ‘한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 행사를 연다. 역대 수상자 및 출품 업체의 공동 전시를 통해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홍보의 장을 마련 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상담장이 마련돼, 참가업체와 바이어(32개 기업)의 1:1 매칭을 제공한다. 특히 작년에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약 1450만 달러 수준의 계약(MOU)을 성사시켰고 올해는 불가리아, 스리랑카, 스페인, 등 다수의 해외 업체가 직접 박람회에 참가 할 예정이다.

아울러 채식 문화 매거진, 월간<비건>이 주관하는 ‘비건(Vegan) 특별관‘이 구성될 예정이다. 건강하고 착한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국내 비건 트렌드 및 비거니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주)월드전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전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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