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완도지역 한정 메뉴 ‘전복피자’ 2종을 출시했다.

전복피자는 전복 최대 생산지인 완도산 전복과 피자의 만남으로 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완도산 전복만을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전복피자는 전복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를 만들어 달라는 완도청해점 점주의 의견을 수용해 본사R&D팀이 개발에 착수했으며 가맹본부와 가족점의 협업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전복, 양송이버섯과 트러플 오일이 더해진 ‘트러플 전복피자’와 전복과 리코타치즈가 만나 전복의 쫄깃함과 치즈의 고소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리코타 전복피자’의 2종으로 구성됐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완도특산 전복피자는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 만점 피자”라며 “향후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피자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해당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