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한 창작연극 ‘가족사진’을 상영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오비맥주가 오는 4일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한 창작연극 ‘가족사진’을 상영한다.

이번 공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광진구가 주최하는 기념행사에서 ‘찾아가는 공연’형태로 열린다. 오비맥주가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부모와 자식이 일상 속에서 겪는 갈등을 유쾌한 대화와 공감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재밌게 그려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바른 소통과 공감법을 통해 청소년 음주, 따돌림, 흡연 등 민감한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패밀리토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미래에도 올바른 가족소통법을 제시해 자연스럽게 청소년 음주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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