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3D펜 브랜드 ‘3Doodler(쓰리두들러)’가 오는 7월 4일 신제품 3Doodler Create+(쓰리두들러 크리에이트 플러스)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신제품은 3D프린터에서 사용되는 ‘듀얼 드라이브 시스템’을 3D펜에 세계 최초로 접목시켰으며, 독자적인 방법을 통해 안정적인 압출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3Doodler의 공동창립자 맥스웰 보그는 “이제는 3D프린터와 3D펜 모두 좀 더 높은 수준의 제품을 만들어내야 할 때이며, 초기 제품들은 더는 사용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신제품 Create+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3Doodler Create+는 듀얼 드라이브 시스템 외에도 새로운 가열 알고리즘을 적용해 PLA, ABS, FLEXY 등 필라멘트의 종류와 관계없이 균일한 압출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원터치 방식으로 2단계의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3Doodler가 자체적으로 영국, 미국 및 스페인에서 생산한 필라멘트는 7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색감과 효과를 자랑한다.

3Doodler 한국 공식 총판업체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관계자는 “7월 3Doodler Create+ 출시와 함께 신규 구매고객뿐만 아니라 기존에 이전모델을 보유하고 있던 고객 역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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