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017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 기관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등에 대한 5개 부문 40개지표에 대하여 평가했다.

안양시는 재난부서 전문성 강화, 재난안전 분야 예산 확대, 기관장리더십부문, 우수시책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고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안양에서 단 한 건의 재난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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