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오케스트라가 연주회를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의 브라보 오케스트라가 ‘우리들의 꽃날’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연주회를 진행한다.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엘시스테마 교육철학(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으로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 인성 형성)을 기반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60여명의 단원, 10개 파트의 전문 음악 강사진과 함께 지역협력거점기관으로 운영 6년째를 맞은 오케스트라다.

브라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많은 연습시간을 거쳐 아름다운 음악이라는 꽃을 피워낸 과정을 바탕으로 ‘비와 바람을 이겨낸 어느 따스한 날 우리는 꽃을 피웠다’라는 부 주제로 연주회가 진행된다. 연주회 티켓은 공연 한 시간 전 오픈되며 전 좌석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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