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캔스톤어쿠스틱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주)캔스톤어쿠스틱스(이하 캔스톤, 대표 한종민)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휴대 가능한 시계형 블루투스 멀티 스피커 ‘LX-C1 Watch AL’을 출시했다.

지난 5월 2채널 북쉘프 스피커 ‘R30BT 화이트(White)’ 라인업을 출시한 캔스톤은 실내 또는 아웃도어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 스피커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자 LX-C1 Watch AL을 새롭게 선보였다.

LX-C1 Watch AL은 멀티 스피커이기에 앞서 캔스톤만의 튜닝 유닛 및 최신 블루투스 칩셋이 탑재됐으며 알루미늄 인클로저로 음의 울림을 극대화해 실내외 어디서든 강력한 사운드를 출력한다.

특히 대형 LCD 디스플레이에 시간을 표시해 멀리서도 선명하고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며 듀얼 알람을 지원해 두개의 기상시간을 각각 설정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제품이다. 외장 금속 안테나가 장착돼 일상생활의 어디서든 향상된 수신율로 라디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Micro 5pin-USB 충전 케이블을 PC의 USB 포트 또는 USB 아답터에 연결해 내장된 리튬 배터리를 손쉽게 충전 가능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크기가 콤팩트하면서도 큼지막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밑판에 2개의 고무홀더가 있어 안정감 있게 다양한 공간에 배치가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제품 후면에는 벽걸이 홀이 설계돼 있어 벽면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제품은 Black German, Cherry Blossom, Marigold, Dusty Millwer의 컬러풀한 4색상으로 구성돼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캔스톤의 모든 스피커 제품은 한글 음성지원을 통해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캔스톤 어쿠스틱스 한종민 대표는 “이번 LX-C1 Watch AL 론칭을 시작으로 캔스톤을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에 더 좋은 소릴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전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R30BT의 새로운 White 라인업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해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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