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슬로바키아 청소년교류단과 교류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슬로바키아 청소년교류단 6명이 지난 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양국 간 청소년정책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슬로바키아는 유럽 동부 내륙에 있는 공화국이다. 한국과 슬로바키아 국가간 청소년교류는 지난해 청소년분야 양해각서 체결로 올해 처음 있는 상호교류다.

교류단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우리나라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인공암벽활동과 국궁활동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에레나 민스 교류단 단장은 “한국 청소년 정책과 슬로바키아 청소년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적 방향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교류단이 한국 역사와 문화를 잘 이해하길 바라며 앞으로 슬로바키아와 청소년 정책과 활동분야 및 지도자 연수사업 등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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