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여성미술인회가 7월 11일까지 제13회 ‘아름다운 동행전’을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여성미술인회가 지난 5일 의왕여성회관 2층 갤러리에서 오픈행사를 갖고 제13회 ‘아름다운 동행전’을 열었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성미술인회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창작활동을 통해 결실을 맺은 3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여성 작가들의 섬세함과 미적 감각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며 삶의 활력을 키우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자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안겨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여성미술인회가 한층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결성된 의왕여성미술인회는 이영자 회장을 비롯해 21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여성미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