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제20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회 시상식을 지난 4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같이 걸을까?’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백일장에는 1302개 학교가 참여해 2219편이 수상했다. 또한,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등에는 14개 학교가, 교육부장관 표창에는 10명이 수상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타인과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시작점은 바로 관심이며 장애에 대한 작은 관심이 우리 사회의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지연 본부장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수상자와 축하객 등 300명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 교육부 이한우 특수교육정책과장,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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