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가 뮤테이션을 출간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신간 SF소설 ‘뮤테이션’을 출간했다.

뮤테이션은 유전자조작, 방사능오염은 물론 기후변화, 물식량 전쟁, 유전자복원 등 인간의 욕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설의 주요 내용은 인간의 욕심이 고농도의 방사능을 통해 유전자 조작으로 ‘동식물 연합체’라는 괴물을 만들어낸다. 동식물 연합체는 교통수단과 상하수도 시설을 타고 전 세계로 확산된다. 결국 유엔은 동식물 연합체와의 전쟁을 선포하게 되며 주인공들이 해결하는 이야기다.

바른북스 관계자는 "이 이야기는 한 가족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시간적으로는 30년, 공간적으로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와 우주로까지 그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다"라며 "유전자조작, 방사능오염은 물론 기후변화, 물 부족, 식량 전쟁, 환태평양 불의 고리, 국제공동연구, 유전자복원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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