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우루과이 카바니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금융경제신문=지선우 기자] ‘우루과이 축구 영웅’ 카바니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월드컵 16강 전에서 카바니의 연속 골로 우루과이와 프랑스가 월드컵 8강에서 밎붙은 가운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카바니 부상’가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스포츠평론가 여창용은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루과이와 프랑스 경기 승패의 키포인트는 카바니의 부상 결장"이라며 "카바니의 3대 성공 포인트는 빠른 스피드, 끈질긴 체력, 안정된 정신력을 손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카바니의 단점은 팬들의 야유를 이끌어낼 정도의 심각한 기본기와 볼 컨트롤 능력의 부재"라고 "한때 카바니는 유럽에서 가장 찬스를 많이 놓친 공격수로 기록된 불명예의 주인공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87년 2월 14일에 태어난 카바니는 우루과이 살토 출신으로, 국가대표 A매치 102경기에 출전해 42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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