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연합뉴스 고소자 / 유튜버 마이콜)

[한국금융경제신문=지선우 기자] 유튜버 마이콜이 공영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마재TV’의 마이콜이 지난 26일 유튜브 생방송에서 연합뉴스가 자신의 영상을 악의적으로 사용했다며 연합뉴스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지며 갑론을박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1980년 언론통폐합에 따라 동양통신과 합동통신 등 5개 통신사를 통폐합한 후 11월 17일부터 ‘통합통신사 7인 설립추진위원회’로 시작해 12월 19일부터 '연합통신'이란 이름으로 창설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1988년에 수송동 사옥 이전 후 1992년에 금융정보 서비스 ‘인포맥스’를 개시했고, 1998년에는 북한 전문 뉴스통신사 내외통신[1]을 흡수해 회사명을 ‘연합뉴스’로 바꿨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연합뉴스는 법정단체인 뉴스통신진흥회가 최대주주. 나머지 지분은 KBS, MBC, 기타 언론사들이 나눠 갖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