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6일 자원봉사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6일 1박 2일간 강원도 삼척 대명솔비치 리조트에서 자원봉사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자원봉사 지도자들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단체 및 동아리간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상반기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35개 단체와 39개 동아리회장 등 74명이 참여해 리더십 특강과 소통교육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모습을 일깨우는 자리를 가졌다.

이 밖에 모노레일을 타고 천연기념물 제178호 환선굴을 탐방하는 등 다양한 지역문화 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도 보냈다.

안일님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체 및 동아리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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