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최근 각 지역의 초등학교와 교육 기관에서 독서 교육을 강화하는 교육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는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독서가 학습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뜻이다. 현대화 시대로 발전하면서 스마트 폰에 노출된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책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커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사회조사 결과 1년 동안 책을 한 번이라도 읽은 13세 이상 독서인구 비율은 54.9%로 2015년 비해 약 1.3% 정도 감소했다.

이에 많은 사교육 기관에서는 독서하는 습관을 바탕으로 학습하는 공부 방법을 이용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독서와 학습을 동반하면 학습 능률이 올라가는 동시에 어휘력과 단어 선택의 폭까지 넓어지기 때문에 더 좋은 학습 효과를 불러온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보습음악학원인 리드인학원은 특허 받은 독서교육 리드인 독서 시스템을 이용한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수준 높은 교육 기관이다. 자신들만의 확실한 커리큘럼과 전문적인 강사들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리드인학원 김성민 원장님을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진 - 리드인학원 동작관악지사 김성민 원장

리드인학원은 어떤 곳인지?
- 1999년 개원한 상도동보습음악학원이다. 얼마 전까지 음악/미술/보습학원을 운영했고 현재는 2층 보습학원에서 초·중등부를 중심으로 독서를 포함한 수학, 영어 수업을 하고 있다. 3층 음악학원에서는 피아노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다닌 아이들 중 중학교 3학년이 된 아이들도 있고 형제나 자매가 함께 다니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부분만 들여다보아도 학부모님들에게 얼마나 신뢰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리드인 학원은 아이들이 매일 행복하게 다니는 학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 학원 오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소수에 불과함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학원에 다니는 것이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일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싶기 때문이다. 

매사에 동기 부여를 주고 독서 훈련을 통해 스스로 계획, 실천, 확인하는 자기 주도 학습을 초등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시켜 습관으로 자리 잡아주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후 중학교에 들어갔을 때 스스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

“남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내가 진짜 아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마음속에 항상 각인시켜 주는 일도 잊지 않는다. 특히 학교 쉬는 시간에 예습 2분, 수업, 복습 3분의 약속을 지키고 학습 플래너를 작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학교 수업 시간에 충실하도록 스스로와 약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이와 함께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리드인 학원은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기 때문에 더욱더 가능한 일이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저희 학원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바른 인성과 예의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드인학원의 교육 커리큘럼이 궁금하다.
- 여러 과목을 수업하는 종합학원의 형태로 아이들과 함께한지 19년이 되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스마트 시대에서 생활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이해도는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것을 체감한다. 이러한 점을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2년 전 ‘리드인’이라는 독서 프로그램을 만나게 됐고 이를 도입하여 현재 상도동보습음악학원에서 잘 활용해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현재 우리 아이들 최고의 문제점은 읽기 능력이 개인마다 각기 다른데 학년별로 같은 교과서에서 출발점이 같다는 점이다. 리드인은 교과도서지수테스트를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 방법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수준에 맞는 레벨을 정한 뒤 자기 수준에 맞는 도서를 정해주고 스스로 읽게 만들어 진단을 통해 기준점을 통과하면 다음 책을 테라피 해주는 방식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독서 교육이다. 

‘리드인’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스템으로 늘 고민하던 과제를 단 번에 해결해주었다. 실제로 아이들에게 읽기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까지 심어주는 등 여러 과목에 큰 도움을 주어 성적 상승효과에도 큰 몫을 담당했다. 

마지막으로 목표가 있다면?
- 상도동보습음악학원 리드인학원이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강조하는 부분은 독서다. 학부모님들의 상담을 통해 어휘가 부족하다고 하소연 하신 분들에게 주저 없이 읽기 문제라고 말씀을 드린다. 읽기 능력이 가능하려면 독서는 기본이 되어야 하고 독서를 바탕으로 독해력을 키워주어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되니 독서를 먼저 시키라고 권유 드린다. 대다수의 학부모님들도 수긍을 하신다.

간혹 수학·영어 교육비가 더 높은데 왜 독서를 먼저 시키라고 하는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독서라도 다 같은 독서가 아니다. 아이들의 수준을 먼저 진단.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책부터 읽게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멀리 보고 출발해야 한다. 독서는 학습과 달리 100% 완벽한 답을 추구하지 않는다. 7~80% 정도만 이해하고 나머지는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 추측하고 판단하는 것임을 학부모님들이 알아주셨으면 한다.

리드인학원은 모두 스스로 책을 즐겁게 읽을 때까지 독서 전도사 역할을 할 것이다.「책 읽는 아이가 삶을 바꾼다. 정답은 자발적 책읽기」아이들이 리드인학원에 오면 자발적으로 또한 제대로 책을 읽고, 다음 책이 기다려지는 그렇게 독서를 즐기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아이들이 주저하지 않고 매일 즐겁게 리드인학원을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그런 학원이 되고자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아이들에게 독서를 생활화 하는 습관을 길들이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리드인학원은 이러한 점을 확실히 인식해 독서 하는 습관을 길들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독서를 통한 학습 능률을 올려주고 부모님들이 원하는 결과물 또한 선물해주고 있다. 리드인학원만의 체계적인 독서 프로그램으로 많은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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