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10일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을 구상에 나섰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오늘(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 구상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7기를 맞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등을 신속히 파악해 원활한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오는 13일까지 4일간 도시공사를 포함한 총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현황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감사담당관 보고로 일정을 시작했으며 참석한 부서장 및 팀장들과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나누며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김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7기의 중점 추진방향을 새롭게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