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신한카드가 집 주변 가게에서 최고 15%를 할인해주고 주말에는 유명 복합쇼핑몰에서 10%를 할인해주는 ‘신한카드 딥스토어’를 출시했다.

신한카드 딥스토어의 할인 서비스는 전월 실적에 따른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전월 실적이 120만원 이상이면 5만원까지, 9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이면 3만5000원, 6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이면 2만5000원,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1만5000원까지 할인된다.

딥스토어 카드는 고객들이 예전에 비해 집 주변 500미터 이내 매장을 자주 찾는, 이른바 ‘홈 어라운드(Home-around)’ 소비가 늘어난다는 분석에 따라 생활쇼핑가맹점(편의점, 정육점 등)에서 10%를 할인해 준다.

승인금액 기준 10만원까지 할인되고, 10% 할인은 월 8회, 15% 할인은 월 4회 적용된다. 또한 커피전문점, 제과점 업종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0%를 할인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에서의 소비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따라 유명 복합쇼핑몰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0%를 할인해 준다.

한편, 딥스토어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3000원, 국내·외 겸용(마스타)은 1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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