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가 지난 10일 학의천 제방 산책로 연결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현장 확인 및 현황 청취 등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학의천에 조성된 제방 산책로를 인덕원교까지 연장해 학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위한 사업이다. 기존에 설치된 제방 산책로는 2013년 쌍개울부터 공사가 시작돼 작년에 대한교 부근까지 2.4㎞를 조성했다.
올해 대한교부터 인덕원교까지 1.4㎞를 추가 개설해 완공될 시 총3.8㎞ 구간에 이르는 제방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박정옥 위원장은 “제방 산책로와 학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잔여 공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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