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의왕시 오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벤치마킹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허브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왕시 오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벤치마킹했다.

오전동은 ▲노인·장애인 짝꿍 상자텃밭 경작 및 동행 나들이 ▲취약계층 세부 주소판 설치 사업 ▲‘1004나눔 캠페인’오전동민 1인 1계좌 갖기 운동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며, 위원들과 공무원이 하나 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안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전동의 복지사업 활동 영상과 우수사례 발표, 위원들 간 간담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발전 방안, 복지사각지대와 민간자원 발굴 방안, 지역복지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신우섭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민·관 협력을 다지고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오전동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안양4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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