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는 금년 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센서 기술도입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경기도 산업자동화용 스마트센서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기업을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 센서는 우주개발 과정에서 개발된 것으로 통계적 계산처리, 다른 스마트 센서와의 교신, 환경 변화 순응, 판단 기능 등을 갖춘 지능화된 센서를 말한다.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걸쳐 활용이 가능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기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센서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신기술도입 지원 ▲공동 사업화 지원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등 3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지원대상을 확인해 분야별로 지원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5일 14시에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는 2018 스마트제조혁신세미나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자세한 지원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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