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은 오는 14일까지 기술전문위원 및 회원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장미·국화 수출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미·국화 수출현황 및 발전방향 ▲화훼 소비트렌드 ▲경기도육성 장미 해외판매 및 마케팅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 ▲협력단 사업 추진현황 등 시장정보교류 ▲회원농가 현장애로기술 집단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은 기술전문위원 36명과 회원농가 1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장미·국화와 선인장·다육식물 분과로 나눠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수출기반 구축을 위한 수출용 신품종 확대보급과 현장애로기술 해결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인태 연구개발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회원농가가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해외시장 변화와 세계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 급변하는 시장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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