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이 라프 시몬스가 선보이는 ‘캘빈클라인 진 EST.1978’의 새로운 컬렉션을 론칭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캘빈클라인이 라프 시몬스가 선보이는 ‘캘빈클라인 진 EST.1978’ 라인의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색다르고 독특한 관점에서 아메리카의 미학을 담고 있다. 라프 시몬스는 아메리칸 스타일을 대담하고 진보적인 비전으로 재창조했으며,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이코닉한 캘빈클라인의 유산을 현 시대의 청춘 문화 코드에 녹여냈다.

깔끔하고 샤프한 유니섹스 핏의 이번 컬렉션은 병치된 그래픽 요소와 아메리칸 모티브를 담은 모던 진 유니폼을 제안한다. 데일리룩으로 안성맞춤인 데님, 티셔츠, 후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트러커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 등 친숙한 제품은 한층 밀도 깊게 디자인됐다. 또한 리차드 아베돈이 촬영한 브룩 쉴즈의 1980년대 이미지를 모델화한 올오버 실루엣 패턴을 비롯해 깃발과 중서부 이미지를 담은 시네마틱한 포토 프린트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아메리칸 모티브로 꼽히는 별과 줄무늬, 흰머리독수리를 사용해 대담하고 진화적인 그래픽 프린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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