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이 출시 2시간만에 완판됐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오메가의 ‘울트라맨’이 지난 10일 출시된지 2시간 만에 2012개 한정 피스가 모두 판매됐다.

이번 출시된 울트라맨은 스위스 시계브랜드로 스피디 튜즈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24mm이다.

울트라맨은 일본의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제작한 괴수 장르의 대표작인  울트라맨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를 기념하는 타임피스다.

울트라맨의 제작팀은 오렌지 컬러의 세컨즈 핸즈에 매료돼 오렌지 컬러와 알루미늄 소재의 블랙·오렌지 베젤을 탑재했다.

오메가 관계자는 “울트라맨은 미래 지향적인 테이블에서 영감을 받아 육각형 상자에 담겨 출시됐다”며 “상자의 내부에는 추가 블랙 레더 스트랩과 베타 캡슐 스트랩 교체 장치가 있어 호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울트라맨은 현재 모든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나 오메가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대기 신청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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