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5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일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20가구에 선풍기를 비롯한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여름용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을 시원하고 깨끗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모기장, 방충망, 제습제 등을 전달하고, 설치를 마쳤다.

안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30도를 웃도는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여름용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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