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미디어 제공, 촬영 장대원, 헤어메이크업 송지수, 모델 박은별

[한국금융경제신문 오석균 기자] 엠지텍(대표 권오탁)이 2018년형 풀메탈 바디의 유선 일체 외장하드 ‘테란 엣지’를 출시했다.

테란 엣지는 바디에 USB케이블이 일체형으로 결합된 외장하드로, 본체 하우징이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HDD를 견고하게 보호해 준다. 제품 측면에 USB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어 본체와 케이블을 따로 휴대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여기에 저전력 일체형 설계로 전원 부족 현상이 없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읽고 쓸 수 있다. 윈도우, 맥OS,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호환돼 어떤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1.4m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모서리가 엣지 처리되어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테란 엣지’는 1TB 용량 제품이 132x83x14mm의 크기에 무게 116g으로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간편하다. 구매 시 저장 공간을 분할해 사용하는 파티션 서비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엠지텍에서만 받을 수 있다.

테란 엣지에 장착되는 HDD는 씨게이트, 웨스턴디지털, 도시바 브랜드의 PMR(Perpendicular Magnetic Recording) 방식의 HDD다. 수직 자기 기록방식은 기존에 수평으로 놓았던 HDD 트랙을 수직으로 세워, 기존의 LMR(Longitudinal Magnetic Recording) 방식에 비해 같은 공간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테란 엣지’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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