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이화영 연정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화영 연정부지사,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마위에 시노펙 북경본사 해외구매담당 이사, 샤오미 장루셩 이사, 마송레이 절강물산그룹 이사 등 중국 전자상거래 9개 유망기업 10명의 수입담당이 참석했다,

중국은 13억 인구의 거대 소비시장으로 작년 경기도 내 수출의 37%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 수출 분야에서는 작년 한국의 온라인 수출 총 2611백만불 중 78%인 2050백만불을 차지한 유망시장이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방면의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화영 부지사는 “경기도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내 우수상품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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