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홍수아 / 팬클럽 사이트)

[한국금융경제신문=지선우 기자] ‘팔색조 배우’ 홍수아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홍수아의 한국 드라마 컴백 소식과 함께 또 다시 성형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그녀가 불편한 심정을 고백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인터뷰에서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홍수아는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세대 한류 스타”라며 “이번 홍수아의 한국 드라마 컴백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일이지만, 그녀와 관련해 고질적으로 따라붙는 성형 의혹을 더 이상 언급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미 홍수아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모키 화장이라는 논란에 대해 ‘중국 제작자 측에서 성형을 권유했다’며 성형 사실을 인정한 상황”이라며 “중국에서 청순가련한 첫사랑 캐릭터 배역을 주로 맡은 그녀에게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출신 홍수아(洪秀兒)는 1986년 6월 30일에 태어났으며, 수원영신여자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했다. 홍수아의 본명은 홍근영.

현재 홍수아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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