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 미니창고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프리미엄 셀프스토리지 브랜드 다락 미니창고가 지난 16일 서울숲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에 새로운 점포를 오픈했다.

다락 미니창고는 최근 미니멀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공간의 효율적 활용 대안을 제시하는 셀프스토리지 업체다. 24시간 물품을 입출고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철저한 보안 및 쾌적한 환경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셀프스토리지를 사용하면 작은 집에 살면서 많은 물건을 보관하는 사람들이 집 밖에 나만의 여유 공간을 가질 수 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계절 의류 및 침구류 등을 외부에 보관해 주거 공간을 더 쾌적하게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개인의 소장품 및 취미용품 보관도 늘고 있는 추세다. 수시로 출입해서 사용해야 하는 물건이거나 온도 습도 등 환경변화에 민감한 고가의 물건들도 컨테이너 창고보다는 셀프스토리지가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다락 미니창고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공간 공유경제 테마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셀프스토리지는 공간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공간을 소유하는 대신 공유함으로써 도심 속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아포레에 위치한 다락 미니창고 서울숲점은 물품 이동이 용이한 편리한 주차 환경과, 창고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이미 사전 예약은 마감된 상태지만 추가 상담을 통해서 이용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