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SBS영재발굴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예술나무운동-예술영재 지원’의 금년도 지원 대상자를 발표했다.

예술나무운동은 문화기본권 신장과 가치 확산을 위해 예술위원회에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예술나무운동–예술영재 지원’은 예술성은 많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재능을 펼치기 어려운 예술영재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2명을 후원했고 금년에는 4명으로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다.

예술위원회 차화준 문화예술후원센터장은 “SBS영재발굴단이라는 공신력 있는 검증 채널과의 협업해 축적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 노하우가 효과적으로 결합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업, 지원 채널을 확보하여 더 많은 예술영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도 지원 예술영재의 협약식 현장 스케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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