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화이글스 TV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선혜 기자] 모 야구선수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25일 모 야구선구가 미성년 性폭력 혐의를 받으면서, 이에 대한 향한 누리꾼들의 성토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모 야구선수는 최근 자신의 자택에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안 미성년자를 상대로 性폭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고있는 상황.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모 야구선수의 性폭력 혐의에 대중들이 느끼는 충격은 단순 성범죄를 넘어 미성년자가 대상이기에 더욱 큰 상황"이라며 "현재 만 13세 이상의 경우 성적 자기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하지만 이와 관련해 다양한 견해가 충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만 13세 이상의 미성년자라 할지라도 성적 행동에 대한 동의를 할 능력이 부족 할 수 있기에 성적 자기결정권의 연령 상향이 논의가 이어진 바 있다"며 "한국과 일본의 경우 성적 자기결정권의 연령은 만 13세 이상이지만 미국 대부분의 주와 영국과 호주에서는 성적 자기결정권의 연령을 만 16세로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모 야구선수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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