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민영 SNS)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박민영이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 미모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박민영 나이'가 올랐다. 이날 박민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박민영의 사랑스러운 미모와 실감나는 연기 때문에 작품과 열애설이 따라오고 있다.

2006년 데뷔작인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김혜성, 정일우와 호흡을 맞췄다. 둘 다 박민영보다 연하였지만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박민영이 워낙 동안에 사랑스러운 미모다 보니 또래 배우들과 연기해도 더 어려보이는 현상도 발생했다. '성균관 스캔들'에서도 비슷한 나이의 배우들보다 어려보이는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표현하기도 했다.

박민영은 다양한 작품을 했지만 유난히 연하남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을 때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시티헌터'에서 이민호, '힐러' 지창욱, '리멤버' 유승호까지 연하남 배우들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박민영은 3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다. 여기에 박민영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연하남 배우들과 호흡이 어색하지 않고, 실제 연인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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