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사용자 이용 편의성을 강화해 개편한 ‘우리동네 대기정보’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우리동네 대기정보 모바일 앱은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오존 등의 대기 정보를 비롯해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화면의 색깔을 다양화해 가시성을 향상했고 신속한 정보로 빠르고 정확하게 주변 대기 정보를 파악가능하다.

이번 모바일 앱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도입해 사용자 주변의 대기오염 측정소의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과거 24시간 농도 추이와 실시간 농도 상태를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환경부 이주창 대기환경과장은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대기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앱을 개편했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좀 더 쉽고 빠르게 대기오염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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