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제주도 실종 사건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제주도 실종'이 오른 가운데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어제에 이어 제주도 실종 사건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6일전 제주도에서 30대 여성이 실종됐다. 그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인근에서 사라진 뒤 행방불명됐다. 그는 가족들과 인근에서 캠핑 중 혼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실종 여성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슬리퍼 한쪽이 발견됨에 따라 실족 등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색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범죄 가능성 여부도 배제하고 있지 않다.

한편 일각에서는 난민들에 의한 사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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