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자이언트 핑크 / 팬클럽 사이트)

[한국금융경제신문=지선우 기자] 래퍼 자인언트 핑크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자인언트 핑크’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녀의 모습들이 재조명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자인언트 핑크는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랩스타를 통해 묵직한 톤이 호평 받은 래퍼”라며 “예명인 자이언트 핑크는 ‘포부가 큰 여성’이라는 뜻으로 줄여서 ‘자핑’이라고도 불리며 본인은 풀네임보다 ‘자핑’이라고 불리는걸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랩 활동의 초창기 때 사이먼 도미닉에게 녹음물을 보냈다가 혹평 받은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라며 “자인언츠 핑크는 신장 172cm의 미녀 래포로 유명하나 좀처럼 노출을 하지 않아 팬들이 ‘자핑대원군’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1991년 4월 23일에 태어난 자이언트 핑크는 부산 해운대 출신으로, 그녀의 본명은 박윤하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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