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김종국이 하하의 장난에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새삼 화제다.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미운우리새끼'가 오른 가운데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김종국의 과거 방송에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주말예능에서는 '사라진 신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진행된 랜덤 5초 토크 게임에서는 질문에 무작위로 3가지 다른 답을 내놓아야 했다.

하하에게 "김종국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이란 질문이 던져졌고, 하하는 "딸, 여자친구, 그리고 전 여자친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에게 딸이 있을리 없지만 LA에 있는 딸을 만나러 자주 간다고 농담을 했고, 김종국은 "근데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문득 했다?"라며 쓸쓸해해 웃음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결혼보다는 자기 관리와 일에만 빠진 아들의 모습으로 어머니의 걱정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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