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디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큐디스가 주차장의 전방위를 사각지대 없이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주차관제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솔루션은 하나의 카메라가 차량 12대의 주차 공간을 완벽하게 감지한 후 주차 가능 여부를 주차관제실에 알려주는 스마트형 주차관제 아이템이다.

기존의 주차관제 솔루션은 가장자리 왜곡 현상으로 화질이 좋지 않고 여러 주차 면의 상태 이미지를 분석해 주차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도 빈번한 오류가 발생했다.

하지만 큐디스가 출시한 주차관제 솔루션은 ‘외곽이미지 왜곡보정기술’을 적용해 기존 인식률 저하의 원인이었던 외곽부 영상 이미지를 개선했다. 또한 8면에 주차된 차량번호 인식으로 아파트나 대형마트 같은 복합건물에서도 ‘내차 찾기 서비스’와 ‘스마트파킹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120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로 주차장에서 접촉사고나 도난사고에도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다.

김성진 큐디스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주차관제 시스템은 수준 높은 주차 알림 서비스와 가성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큐디스의 주차관제 시스템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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