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최악의 폭염이 진행되면서, 아이스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이에 버튼 한 번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판매량도 증가세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스위스 유라(JURA)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가정용 커피머신 판매량이 매월 2배 이상 늘었고 오피스용 전자동 커피머신 판매량도 30% 증가하고 있다.

사진 - 유라 A7

유라의 A7은 23.9cm의 미니멀한 사이즈에 ‘아로마G3 그라인더’와 ‘안개 분사 추출 방식’을 탑재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8개의 스페셜티 커피 메뉴와 미세한 벨벳 밀크폼 추출로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있는 라떼 마끼야또, 카푸치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자동 세척 시스템으로 위생이 걱정되는 여름철에도 간편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사진 - 유라 WE8

오피스용 커피머신으로 활용되는 WE8은 원터치로 12가지 다양한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하루50잔 미만의 커피를 추출하는 중형 사무실에 적합한 WE8은 최신 기술 탑재 및 절약모드와 전원 자동 꺼짐 기능이 있어 관리가 편리하다. 더불어 자동 린싱과 클리닝 프로그램도 내장돼 다수가 사용하는 사무실에서 쉽게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

유라 코리아 관계자는 “폭염에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가정용이나 오피스용 커피머신 구매 문의도 크게 늘었다”며 “특히 A7 모델의 경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기록을 갱신하고 있고 WE8 판매도 여름 시즌이 되면서 50%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라는 여름 시즌 동안 주요 백화점 유라 매장에서 아이스 대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정용 커피머신 구매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유라 로고가 박힌 ‘유라 시그니처 아이스컵’과 ‘카페 드 유라’ 원두를 여름 한정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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