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정책포털)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사랑 씨의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재명' '김사랑'이 올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네거티브한 소문이 핫이슈로 급부상하면서 이재명 지사와 악연이 있는 김사랑 씨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김사랑 씨는 과거 경찰이 자신을 강제납치해 정신병원에 감금했다고 주장하며, 이것이 이재명 지사가 시장 재직 시절에 비판적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이같은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지사 측은 김사랑 씨의 정신병원 입원은 경찰이 한 것이라며 경찰에 대한 외압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성남 경찰은 성남시의 하부 기관이 아닌 독립된 기관이다.

일각에서는 이재명 지사에 대한 논란은 소문만 있고, 의혹만 있을 뿐 어느 것 하나 명확하게 드러난 것이 없기 때문에 확실한 조사와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