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가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2018’을 공식 후원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Ultra-Trail du Mont Blanc®, 이하 UTMB®) 2018’을 공식 후원한다.

지난 2003년 처음 시작한 UTMB®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로 올해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의 도심과 자연을 달리는 7개 코스로 운영되며, 개인 출전은 UTMB 코스 약 171km를 달리는 것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전 세계 101개국, 한국 선수 18명을 포함한 약 1만여명의 전문 트레일러너가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컬럼비아는 이번 UTMB® 공식 후원을 기념해 트레일러닝화와 티셔츠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트레일러닝화인 컬럼비아 몬트레일 ‘칼도라도 Ⅲ UTMB 에디션’은 UTMB® 공식 로고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으며, ‘파이널 클라임 쇼트 슬리브티’는 컬럼비아의 대표적인 쿨링 기술인 옴니프리즈 제로를 적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4년 연속으로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대회를 후원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트레일러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컬럼비아가 출시한 UTMB® 공식 후원 기념 제품은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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