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가 2018 FALL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마이클 코어스가 2018 FALL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캠페인은 마이클 코어스의 상징인 젯셋족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완성됐다. 

작업에는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사진작가 이네즈 반 램스위어드(Inez van Lamsweerde)와 비누드 마타딘(Vinoodh Matadin)가 참여했다. 여행과 패션을 사랑하는 이네즈와 비누드는 "오늘날의 젯셋 글래머를 표현하는 여유 있는 태도를 포착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의상 및 가방과 함께 개인 제트기를 통해 여행하는 모델 빈스 왈튼(Binx Walton)의 모습을 담아내며, 개성을 살리는 스타일링을 부각시켰다. 이를 통해 탄생한 광고 이미지는 브랜드의 상징인 글래머러스함과 오늘날 젯셋족의 본질을 환기시키는 혁신적이고 편안한 방법을 보여준다.

손으로 만든 페어 아일랜드 스웨터와 풍부한 모조 모피 재킷, 낭만적인 장미문양이 프린트된 드레스들은 화려하면서 식상하지 않은 트위스트, 그리고 플라워·타탄 체크·애니멀 프린트·스트라이프 등의 패턴들과 함께 혼합돼 시선을 끈다.

또한 밴크로프트 백과 부츠의 소재의 혼합처리가 포함된 액세서리와 레오파드·지브라 프린트의 슬라이드 슈즈는 컬렉션의 특징인 다양한 감성을 강조한다.

마이클 코어스는 “이번 컬렉션은 옷 입는 것을 사랑하는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링의 즐거움에 관한 것”이라며 “편안하고도 럭셔리하지만 옷장에 꼭 있을 법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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