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계화면 캡쳐)

[한국금융경제신문 지선우 기자] 오늘의 핫이슈로 급부상한 김태균과 박보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보영 김태균'이 오른 가운데 박보영과 김태균의 공통 관심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은 사실 공통 분모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나이는 물론 활동 분야가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보영은 김태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출연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물론 라디오 프로그램의 경우 자신이 참여한 영화나 드라마의 홍보를 위해 출연하는 경우가 있다. 박보영은 김태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스페셜 DJ로 참여할만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공통점을 찾기 어려운 두 사람의 가장 큰 공통 관심사는 한화 이글스다. 두 사람 모두 한화 이글스의 열혈팬이기도 하다. 지난 7월 26일에는 두 사람이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태균은 시구를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박보영은 순수하게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중계 카메라에 잡힌 박보영은 한화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어린 아이처럼 좋아하며 즐거워했다.

올해는 두 사람이 즐거워할 일이 있다. 바로 최근 몇년 동안 하위권에서 맴돌았던 한화 이글스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 두 열혈 한화 이글스 팬의 바람대로 가을에도 즐거운 일이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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