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출처=워마드 사이트 게시판)

워마드(WOMAD)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워마드’가 떠오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충격 안긴 워마드 호주 남자아이 강간글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2017년 11월 19일에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사용자가 호주 남자 아이를 성폭행했다는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당시 그녀는 “내가 수면제 먹이고 벌러덩 뻗어있는... 가족들 깨지 않게 몰래 델꼬 나와서 가까운 곳에서 숙직실? 비슷하게 되어있는 침대 있는 방이 있노... 미리 아무도 없는거 확인해 놓아서 거기 데려다 눕혀 놓았노 수면제... 문 잠금 다음에 맛있게 수면제 효과...”라고 언급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워마드 초기에는 다음 카페를 개설해 시작했으나 잦은 경찰 수사로 인한 운영진들 검거 이후 해외 서버를 웹 사이트 기반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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