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크린업24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기록적인 폭염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밤낮없이 흘리는 땀으로 인해 옷과 이불 특히 운동화 관리가 비상이다. 

이에 셀프빨래방 크린업24가 소비자 요구에 맞춰 기존 세탁장비와 별도로 운동화 전용 세탁기와 건조기 설치를 확대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즐거운 여름휴가 시즌을 마무리할 때, 고민스러운 부분 중 하나는 옷과 신발의 세탁이다. 길었던 여름휴가를 마치고 넘쳐나는 세탁물을 해결하기 위해 셀프빨래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크린업24는 신규 매장을 중심으로 운동화 전용 세탁기와 건조기를 설치, 간편하게 운동화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동화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해봤다는 한 고객은 “운동화는 집에서 세탁하고 건조하기 까다로워 찝찝해도 그냥 신는 경우가 많았는데, 크린업24에서는 여려 켤레를 한 번에 세탁하고 건조할 수 있어, 여름철에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크린업24는 이 밖에도 폭염 상황을 고려해 일부 직영점의 에어컨을 낮 시간 동안 무상 가동하는 등 여름철 셀프빨래방 이용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크린업24 관계자는 “이처럼 지역별 매장 확대와 서비스 강화에 힘입어 소비자 만족을 끌고 있는 셀프빨래방 크린업24는 최근 380호점을 오픈하며 곧 400호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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