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스파이더코리아 이미지)

[한국금융경제신문=지선우 기자] 김자인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김자인은 IFSC 월드컵 리드 부문 최다 우승 타이 기록(25회) 보유자이며, 2014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IFSC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국가대표 암벽 여제로 알려진다.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김자인에 대한 궁금증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섹시 여제의 챔피언 복근 사진”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특히, 김자인은 부모의 권유로 6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암벽등반을 시작했고 중학교 때부터 전국 대회를 석권한 후 2009년 월드컵 1위를 차지한 김자인은 20여회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챔피언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더욱이 1988생 김자인은 김학은 전 고양시산악연맹 부회장과 이승형 전국여성산악회 부회장의 2남 1녀 중 막내로 출생했다. 김자인이라는 이름은 등산에서 쓰이는 로프인 자일(Seil)의 '자', 북한산 인수봉의 '인'을 따서 지은 이름으로 유명하다.

한편, 9일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자인’이 등극하며 핫이슈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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