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개막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제주삼다수가 주최하는 복합 골프 축제 ‘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개막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까지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골프여제 박인비를 비롯해 고진영, 최혜진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동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제네비브 아이린 링, 대만 지에 퐁 등이 해외특별 추천선수로 참가하며 중국 수이샹 등 해외 국적 골프 스타들도 참가한다.

대회를 통해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참여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 장학재단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박인비 선수는 꿈나무 육성 기금 2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소식과 이벤트는 제주삼다수의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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