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9동이 홀몸 어르신 18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9동 행정복지센터가 홀몸 어르신 18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안양9동은 지난 1일 부터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직원 등이 한조를 이뤄 중점관리 대상의 노인 가구를 수시로 방문해 건강과 주거환경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대나무로 만든 돗자리와 베개를 전달하고, 훼손된 방충망을 새로 설치해 폭염 속 병해충 피해를 예방했다.

신윤숙 안양9동장은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8월 한 달 동안 폭염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